해수부는 최근 바다사막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연근해 해양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해 바다숲 조성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5월 10일을 바다식목일로 지정하고 국민 인지도 제고를 위한 공모전등 관련 홍보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바다는 내 친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 그림, 사용자 제작 동영상(UCC), 수중사진 등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응모기간은 이달 22일부터 내달 22일까지이며, 수중사진의 경우 2015년 1월 1일부터 2017년 4월 22일까지 촬영한 작품으로 한정한다.
어린이 그림 부문 대상(해양수산부장관상)을 비롯한 최종 수상작(총 62점)은 내달 29일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되며, 이후 5월 7일까지 국제해조류박람회장에 전시해 국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신현석 해수부 어업자원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건강하고 풍요로운 바다를 만들기 위한 날인 바다식목일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바다녹화운동에 대한 국민 관심을 제고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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