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까지 영치활동 전개
이번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는 군청 세정과 전 직원 48명을 15개팀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매일 새벽 시내 주차장, 아파트 등을 돌며 대상 차량의 번호판을 뗀다.
20일 하루에만 체납차량 35대의 번호판을 영치해 1500여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군은 이들 체납차량에 대해 체납세금 납부 시에는 영치된 번호판을 돌려주고 밀린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은 운행을 금지한다.
또한 영치기간이 1개월 이상 지나면 자동차 인도명령에 이어 공매 처분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성실납세자가 대우받는 공정사회 구현을 위해 체납차량 뿌리 뽑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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