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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전북교육청, 전국동계체육대회 입상 선수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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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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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환 교육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자신들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공부하며 운동하는 전북 체육영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사진=전북도교육청) (전주=국제뉴스) 이승희 기자 =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전국 4위를 차지한 전북 학생선수와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라북도교육청은 21일 본청 8층 대회의실에서 입상학생 및 지도자, 육성학교장감독교사,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입상 선수 및 지도자 포상 격려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2월에 열린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전북 학생선수들이 금메달 15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2개 등 총 39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전라북도가 19연속 종합 4위를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한 입상선수와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 괄목할 성과는 바이애슬론의 무주중 최윤아 선수 3관왕, 안성초 박희연 박소윤 최수린 선수, 무주초 정영은 선수 2관왕, 스키 알파인 구천초 유시완 최태희 선수 2관왕과 인후초 피겨 싱크로나이즈드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많은 선수들의 땀과 열정으로 전북 학교체육의 위상을 빛나게 했다.

이에 따라 학생선수는 금메달 30만원, 은메달 20만원, 동메달 10만원을 , 지도자는 금 100만원, 은 50만원, 동 30만원씩의 포상금을 받았다.

김승환 교육감은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과 차례로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으며, 인사말을 통해 "자신들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공부하며 운동하는 전북 체육영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지난 2월9일부터 12일까지 강원ㆍ서울ㆍ경기ㆍ경북 에서 개최됐으며, 전북 초중고등학생 선수단 153명, 임원 50명이 빙상(스피드ㆍ쇼트트랙ㆍ피겨)과 아이스하키,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종목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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