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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엑셀세라퓨틱스, 수요예측 돌입...일반청약·주관사·상장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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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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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 유전자 치료제(CGT) 전용 배양 배지 전문기업 엑셀세라퓨틱스의 수요예측이 진행되고 있다.

엑셀세라퓨틱스는 오는 28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이후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은 다음달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이뤄진다.

총 공모주식 수는 161만 8000주이며, 희망 공모밴드는 6200~7700원이다. 공모 규모는 100억~125억원이다.

엑셀세라퓨틱스는 첨단바이오의약품 산업 분야의 핵심 필수 소재인 배지(Media) 개발 및 생산 전문기업이다.

엑셀세라퓨틱스는 세계 최초로 GMP 등급 줄기세포용 화학조성 무혈청 배양 배지를 개발했다. 기존 동물 유래원료를 사용한 1~2세대와 달리 동물유래 혈청을 포함하지 않은 3세대 배지로 꼽힌다. 화학적으로 규명된 원료로 높은 안전성을 확보하고, 감염에 취약한 동물유래 혈청의 한계를 극복한 것이 강점이다.

공모 자금은 국내외 사업 확장, 설비투자 및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엑셀세라퓨틱스의 상장일은 7월 12일로 예정돼 있으며, 대표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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