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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가톨릭대 이어 성균관대도 '휴진 유예'…조규홍·임현택, 국회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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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톨릭 의대에 이어 성균관대 의대 교수들도 휴진을 유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5대 병원 중 3곳이 휴진을 멈추기로 하면서 연쇄 휴진 움직임이 한풀 꺾일거란 관측도 나옵니다. 오늘 국회에서는 '의정 갈등' 청문회가 열려 조규홍 복지부 장관과 임현택 의협 회장이 첫 대면합니다.

박재훈 기잡니다.

[리포트]
그동안 의대 증원을 놓고 보건복지부와 날을 세웠던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

임현택 / 대한의사협회장 (지난 4월 23일)
"박민수 차관이 지속적으로 전공의들을 자극했고. 어떻게 대화가 시작될 수 있겠어요. 그게(경질이) 대화의 전제 조건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