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8 (월)

인천시 동구,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사업 추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천=국제뉴스) 기흥수 기자 = 인천시 동구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 기후변화 현상에 대응하기 위한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사업을 추진한다.'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은 가정, 상가, 학교 내 에너지 사용 실태를 진단하고 에너지 절약 방법을 안내해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통한 지속적인 녹색생활 실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에너지 진단 컨설턴트가 각 가정, 상가, 학교를 방문하여 대기전력 측정 및 에너지 사용량 수집분석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방법 안내 가전제품 에너지 효율 안내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서약 및 탄소포인트제 가입 안내 등 녹색생활 실천요령을 안내하고 교육하게 된다.

이번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사업은 가정, 상가, 학교 등 동구 관내 239개소를 목표로 추진되며, 에너지 진단 참여자에게는 에너지 절약 물품이 제공된다.

동구 관계자는 "지구의 이상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서는 구민들의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며,"이번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사업에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에너지 진단은 구청 안전관리과 또는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별도의 비용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