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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반지의 여왕' 윤소희, 과거 '허리를 휘감는' 야릇한 배드신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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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tvN 캡처


배우 윤소희가 '반지의 여왕'에 출연해 열연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과거 드라마 속 베드신이 재조명 받고 있다.

윤소희는 지난 2014년 tvN '연애 말고 결혼' 에서 외모, 몸매, 성격까지 완벽한 남현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극 중 남현희는 백화점 명풍매장 판매직원으로 청순가련한 외모에 반전몸매로 일명 '남자들의 로망'이라고 부르지만 결혼을 로또라고 생각하는 현실적인 면모를 지닌 캐릭터이다.

특히 이훈동(허정민 분)과 술에 취해 함께 하룻밤을 보내는 베드신을 연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윤소희는 주장미(한그루 분)와의 연애로 힘들어하는 훈동과 술을 마신 뒤 만취한 그를 침대로 옮겼다. 이후 윤소희를 주장미로 착각한 훈동이 그와 하룻밤을 보내게 됐다.

한편 윤소희는 MBC '세가지 색 판타지-반지의 여왕'에서 못생긴 모난희(김슬기 분)의 가장 친한 친구로 얼굴, 몸매 모든 것이 완벽한 강미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극 중 강미주는 난희에게 묘한 경쟁심을 갖고 있으며 난희와 좋아하는 남자가 겹치게 되면서 고민에 빠지는 인물이다.

'반지의 여왕'은 못난 얼굴에 못난 마음이 절정에 닿을 즈음 가문의 비밀을 간직한 절대 반지를 물려받게 된 주인공의 모습을 그린 코믹 드라마로 김슬기, 안효섭, 윤소희가 출연중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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