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는 미국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조치가 요르단, 이집트, 터키,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모로코,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등 8개 국가의 10개 공항에서 운항하는 9개 항공사에 적용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대상 공항은 암만 퀸 알리아 공항, 카이로 국제공항,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 두바이 국제공항, 아부다비 국제공항 등입니다.
반입 금지 대상에는 랩톱 컴퓨터와 태블릿 PC, 카메라, DVD 플레이어, 전자게임기 등이 포함되고 휴대전화는 제외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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