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주변 5km 내 서생면 4개 마을 중 신암·신리·연산·용연마을 등 2900여명의 주민과 3개 학교(서생중, 서생초, 명산초) 300여명의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민·관·원자력사업자 합동으로 마을별 단독가구 및 음역사각지역에 대한 취명 점검을 실시했다.
또 경보취명요원들을 마을별로 집중 배치해 방사선비상 단계별 경보 및 상황설명, 주민행동요령 등에 대한 취명상태도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원전사고 발생 시 원전 최인접 주민들에게 신속·정확하게 비상상황을 알리기 위한 집중 점검방식으로 진행 했다"며 "마을별 경보방송 음영사각지역 등 점검결과를 새울원자력본부와 공유해 원전 주변지역 방사선비상 경보방송망이 질적으로 개선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하균 a1776b@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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