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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포항시 남구보건소, 국가암관리사업 유공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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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이진석 포항시 남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다른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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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포항시 남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다른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포항=국제뉴스) 이기만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1일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열린 대구경북지역 제10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암관리사업 개선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15년 대비 2016년 국가암검진 수검률 향상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남구보건소는 암상담사와 민원인 간 1:1 맞춤 전화 홍보, 우편발송뿐만 아니라 직원이 직접 안내문 배송하고 행사때마다 홍보관을 운영 하는 등 직접 발로 뛰며 홍보했다.

그 결과 2016년에는 2015년 대비해서 순위는 2단계 상승했으며 수검률은 4.31%가 상승하며 경상북도 11개 시보건소 평균 2.09%보다 훨씬 높은 수치이다.

포항시 남구보건소 이진석 보건정책과장은 "올해 암예방 알리미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고 투입해 국가 암 조기검진에 대한 지역사회 분위기 확산으로 수검률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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