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일자리센터,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반 운영

(동두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동두천일자리센터는 초고령화 사회진입에 따라 노인요양 관련 일자리 수가 지속적으로 요구됨으로 정규 취업이 어려운 중ㆍ장년층 미취업자들을 대상으로 직업능력개발훈련의 일환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4월 24일∼6월 8일)하여 실질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1956년 1월1일부터 1973년 12월31일 사이 출생자로 2017년 1월1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가 동두천시 시민이면 교육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3월27일부터 4월14일까지이다.

이번 자격증 취득반 운영은 동두천간호학원(신시가지)에서 위탁운영하며 이론과 현장실습 등 240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모집 정원은 25명 이다.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중ㆍ장년층이 재취업할 수 있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반을 개설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에 대해서는 취업알선까지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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