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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충청권 주류 기업 맥키스 컴퍼니 'HACCP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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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O2린' 소주
[맥키스컴퍼니 제공=연합뉴스]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산소 소주' O2린(오투린)을 생산하는 대전·세종·충청권 주류 기업 맥키스컴퍼니(옛 선양·회장 조웅래)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HACCP은 식품의 원재료부터 생산과 제조, 가공, 조리, 유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이물질이 섞이거나 오염 등 모든 위해 요소를 관리하는 위생관리체계다. 맥키스컴퍼니는 2014년 5월부터 HACCP을 위한 임직원 의식 개혁과 작업장 환경을 개선했고, 2015년 상반기부터 최근까지 대규모 시설투자를 통해 인증 심사를 준비했다.

송규한 맥키스컴퍼니 생산본부장은 "HACCP 인증을 계기로 앞으로도 소비자 신뢰를 최우선으로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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