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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2017년 벚꽃 개화시기, 제일 빠른 곳은 제주…서울은 4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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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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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벚꽃 개화시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개화가 가장 빠른 곳은 제주다.

오는 23일 제주를 필두로 대구·부산 3월 26일, 포항 3월 27일, 통영 3월 28일, 광주 3월 29일, 전주·대전 3월31일이다. 이어 강릉이 4월 2일, 청주 4월 3일, 서울 4월 6일, 춘천 4월 8일, 인천 4월 9일 순이다.

벚꽃 명소별 개화시기는 진해 여좌천 3월 26일 , 하동 쌍계사 십리벚꽃길 3월 30일, 경주 보문관광단지 4월 1일, 청주 무심천변 4월 4일, 서울 여의도 윤중로 4월 6일 등이다.

이에 따라 각 지자체에서는 다양한 벚꽃 축제를 준비하며 바쁜 모습이다.

우선 서울의 여의도 벚꽃축제와 석촌호수 벚꽃축제는 4월 1일부터 9일까지로 예정되어있다.

이어 '진해군항제2017'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항에서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또 경남 하동군 화개면 화개장터에서는 섬진강 벚꽃축제, 쌍계사 십리 벚꽃길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화개장터 벚꽃축제'가 4월 1일에서 2일 이틀간 열릴 예정이다.

이밖에도 경북 경주, 대구, 전북 정읍, 전주, 인천 등지에도 크고 작은 벚꽃 행사가 열린다.

[디지털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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