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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서진씨엔에스, 건설ERP관리사 자격취득 이유 ‘실무형 인재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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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ERP관리사 자격 운영업체 서진씨엔에스(대표 김재영)는 건설ERP관리사 자격증 사업 시행 목적을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건설업의 전산화와 건설ERP프로그램에 대한 표준화를 추구하기 위함이라고 21일 밝혔다.

건설ERP관리사의 응시 프로그램인 서진ERP는 지난 20여 년 동안 건설회사의 요구사항들이 반영된 패키지 프로그램으로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현재 약 4,700여 개의 회원사가 사용 중이다.

머니투데이

사진제공=서진씨엔에스


회사 관계자는 “ERP를 포함한 기업 데이터의 전산화는 가격이 높고 구축절차가 복잡하다는 인식이 대부분인 서비스 중 하나다”며 “하지만 20여년간 서진씨엔에스는 건설업에 최적화된 기능 구현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급격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사가 증가함에 따라 '건설ERP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인력지원에 대한 고객들의 요청 또한 최근 급속하게 증가해왔다”며 “이에 부응하고자 서진씨엔에스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해 건설업의 전산화를 추구하고 기업과 취업준비생을 연계하기 위한 자격증 교부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ERP관리사 자격증 소지자가 취업우대사항이지만 추후 토목‧건축‧안전기사 자격증처럼 입사지원 자격 필수사항으로 발전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건설ERP관리사 자격검정의 제1회 시험은 올해 7월 15일로 예정돼 있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관련 홈페이지를 오픈할 예정이다. 서진씨엔에스 관계자는 “4월 초부터 교육아카데미를 우선적으로 수도권과 충청권 지역에서 취업준비생과 직장인을 위해 기초반과 실무반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 관계자는 “개설된 아카데미는 매주 시행하여 건설ERP관리사를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하며 더불어 본격적인 자격증 교부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건설ERP관리사의 교재는 대부분 인터넷 서점과 서진씨엔에스에서 절찬리에 판매 중이며 구매한 도서는 자격시험 준비뿐만 아니라 건설ERP 사용자들을 위한 사용 안내서로도 활용 가능하다.

중기&창업팀 이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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