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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자유한국당,"언론보도 중재위 제소 등 2000여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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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은 당의 언론 보도에 대한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등과 관련 “2000여건 했다”고 밝혔다.

인 위원장은 이날 당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건전 비판을 받아들이는데 비난, 조롱은 안된다. 공당인데, 비판은 좋지만 비난은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인 위원장은 “(언론이) 지적해주시는 거, 충고해주는 거, 우리가 정중하게 잘 살펴서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해서 한다”면서 “(언론중재위 제소 등은) 우리만 안했지 다른 당은 오래전부터 한 거다”라고 주장했다.

<이용욱 기자 wood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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