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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증평군 환경청 예산 150억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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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예산 확보나선 홍성열 증평군수


【증평=뉴시스】박재원 기자 = 충북 증평군은 금강유역환경청에 비점오염저감시설 사업비 등 국비 150억원을 요청했다고 21일 밝혔다.

홍성열 군수는 이날 금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이경용 청장을 만나 내년도 예산지원 당위성을 설명했다.

군에선 당장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와 삼보산생태관찰 조성에 총 150억원이 필요하다.

증평읍 연탄리에 설치하는 비점오염저감사업은 총사업비 120억원이 필요하면 내년부터 2021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농지로부터 유출되는 농약(비점오염원) 등의 하천유입을 막을 수 있고, 갈수기 가뭄도 극복할 수 있다.

삼보산생태관찰로 조성사업은 사업비 30억원이 소요되면 이 사업 역시 2021년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증평읍 초중리부터 율리까지 7㎞ 구간에 조성하는 관찰로는 현재 추진중인 율리웰빙타운과 연계해 관광객 유치 효과를 높일 수 있다.

pj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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