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 읍·면센터에 최신펌프차량 3대 교체·배치

아산소방서 전면사진

아산/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충남 아산소방서는 일선 읍·면지역 센터에 신규 펌프차 3대를 배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최신 소형 소방물탱크차량은 둔포119안전센터, 인주1119안전센터, 배방119안전센터의 노후소방차량 3대와 교체됐다.

이 차량에는 화재진압을 위한 물1200ℓ와 유류화재 등 특수한 화재에 적용할 수 있는 폼액 100ℓ가 탑재된다.

특히 차량 조작법이 전자식으로 바뀌어 기존차량에 비해 재난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인 현장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득곤 서장은 “소방차량은 화재진압과 구조, 구급, 생활민원 등 모든 재난현장에서의 활약하는 소방조직의 핵심장비”라며 “신규배치 된 차량의 특성과 조작요령 숙지 교육을 하는 등 출동태세에 만전을 기해 아산소방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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