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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경남 창녕군은 우포늪 잠자리 나라 일원에서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창녕군 제공) © News1 이철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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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이철우 기자 = 경남 창녕군은 21일 오전 대합면 주매리 우포 잠자리나라에서 제72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창녕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유관 기관단체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황벽나무 25본 등 4종 3115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우포 잠자리 나라는 우포늪에서 서식하는 70여 종의 잠자리를 활용한 생태학습장으로 10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되고 있다.
군은 남부지방 기온 특성상 매년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앞당겨 실시하고 있으며, 4월 5일 식목일에는 나무심기 붐을 조성하기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묘목 나누어 주기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lcw4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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