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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서귀포시, U-20월드컵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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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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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서귀포시는 FIFA U-20월드컵 대회가 2개월여 앞으로 다가와 현재 추진하는 사항과 앞으로의 계획을 중점 점검하기 위해 3월 20일 서귀포시 1청사 중회의실에서 U-20월드컵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3월 8일 FIFA 실사점검 내용을 바탕으로 재난안전, 대회홍보, 교통, 문화행사 등 13개 분야에 대한 추진상황과 향후 일정 공유하는 자리다.

이중환 서귀포시장은 보고회에서 "그간 각 부서별로 추진하는 사항에 대해 서로 공유, 협력하고 FIFA 실사가 잘 마무리 됐다"며 "마지막 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스포츠 메카도시로서 서귀포시의 위상을 제고하도록 관련부서들이 끝까지 고민하고 애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FIFA U-20 월드컵은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오는 5월 21일 오후 2시 C조의 잠비아와 포르투갈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오후 5시에 이란-코스타리카 예선전이 열린다.

24일에는 오후 5시 잠비아-이란, 오후 8시에는 코스타리카-포르투갈, 26일 오후 5시에는 B조 독일-비누아투, 오후 8시에는 기니-아르헨티나가 격돌한다. 16강전이 펼쳐지는 5월 31일에는 C조 1위와 A/B/F조 3위가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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