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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지킬 앤 하이드’ 저스틴 오, 비트포트 댄스 차트 상위권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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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저스틴 오 사진=UCManagement


[MBN스타 백융희 기자] DJ 겸 프로듀서 저스틴 오(Justin Oh)의 신곡 ‘지킬 앤 하이드(Jekyll & Hyde)’가 세계 음악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지난 10일 전 세계 최대 EDM 레이블 중 하나인 스피닝 레코드(Spinnin’ Records)에서 씨스타의 효린과 함께 선보인 신곡 ‘지킬 앤 하이드’는 일렉트로닉 음악 사이트인 비트포트(Beatport)에서 음원이 공개된 지 보름도 채 되지 댄스 차트 5위권에 진입했다. 해당 순위는 세계적인 아티스트인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 제드(Zedd), 갈란티스(Galantis), 자미로콰이(Jamiroquai), 클린 밴딧(Clean Bandit), 악스웰 앤 인그로소(Axwell Λ Ingrosso), 알레소(Alesso)를 제친 성과다.

‘지킬 앤 하이드’는 아시아의 멋과 스타일을 충분히 담아내기 위해 아시아 4개국에서 뮤직 비디오를 촬영했을 뿐 아니라 한국어 버전과 영어 버전 두 언어로 녹음하는 등 국내를 넘어 아시아가 전 세계 댄스 뮤직 씬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

저스틴 오의 소속사 유씨매니지먼트(UC Management) 관계자는 “현재 전 세계 EDM씬이 아시아에 주목하고 있다는 점에서 저스틴 오의 비트포트 순위권 진입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특히 이번 신곡 ‘지킬 앤 하이드’에는 아시아 특유의 사운드에 트렌디한 리듬과 가수 효린의 팝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높은 호응을 얻고 있어 비트포트 메인 차트 순위권 진입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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