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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윤석우 충남도의장, 전국소년체전 예산 확보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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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윤석우 충남도의장(왼쪽)이 21일 서울 대한체육회를 찾아 이기흥 회장과 면담을 갖고 있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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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뉴스1) 박현석 기자 = 윤석우 충남도의회 의장이 오는 5월 충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46회 전국소년체전 예산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 대응에 나섰다.

도의회에 따르면 윤 의장은 21일 대한체육회를 방문, 이기흥 회장을 만나 소년체전 개최지에 지원하는 대회운영비 증액을 요청했다.

윤 의장은 이 자리에서 “충남은 타 시·도에 비해 종목별 전용체육관이 부족하고 실제 경기 용·기구 비용이 6억원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전반적인 대회 운영비가 부족하다”면서 “현재 대한체육회의 지원 예상규모는 1억3800만원 수준인 점을 고려, 1억원가량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 회장은 “실무적으로 지원 가능성을 검토해 예산을 지원할 방안을 찾겠다”며 “충남 일원에서 열리는 소년체전과 장애소년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제46회 전국소년체전은 오는 5월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아산시 등 15개 시·군에서 분산.개최될 예정이다.
phs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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