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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대전 동구, 24일까지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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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대전 동구청사 전경©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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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뉴스1) 조선교 기자 = 대전 동구는 어린이집을 방문해 급식, 위생, 건강, 안전관리 등을 모니터링하는 부모 모니터링단을 24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부모 모니터링단은 부모와 보육·보건전문가가 함께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미흡시설에 컨설팅을 제공하는 제도다.

모집인원은 부모 5명, 전문가 5명으로 이용 중인 어린이집 관할 시·군·구에 주소를 둔 부모, 근무경력 3년 이상인 보육교사 1급 자격 소지자나 근무경력 3년 이상인 영양사, 간호사, 의사 등이 신청 가능하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3월 말 최종 선정돼 4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며 어린이집 160여 곳에 대해 모니터링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 희망자는 구 홈페이지를 참고해 24일 오후 6시까지 필요 서류를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꿈을 키우는 공간인 어린이집에 대해 꼼꼼한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부모와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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