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인수권 행사로 권현진 부회장의 지분율은 5.4%(299만 1089주)에서 10.78%(597만4382주)로 증가하며, 캠시스의 최대주주가 된다.
캠시스 관계자는 "이번 신주인수권 행사를 통해 대주주인 권현진 부회장의 경영권이 한층 강화됐다"며 "현재 캠시스가 추진하고 있는 신규사업에 대한 기대감 및 향후 회사의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캠시스는 기존 카메라모듈사업의 매출증대 및 수익성 향상을 위해 베트남에 있는 카메라모듈 생산공장을 증설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 전장-IT사업의 차량용 카메라 및 AVM 등 제품 판매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밖에 캠시스는 자회사인 베프스와 함께 개발 중인 초음파지문인식센서는 연내 마케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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