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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출마선언 후 이날 충주에서 첫 기자회견을 연 이 공동대표는 "서로 다른 생각을 갖고 뭉치는 단일화는 특별한 의미가 없다"면서 "무엇보다 대통령 탄핵의 책임이 있는 자유한국당은 대통령 후보를 내지 않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고 우리 당은 자유한국당과는 어떠한 연대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공동대표는 "대통령에 당선되면 임기 1년"이라며 "내년 지방선거 때 대통령과 국회의원, 지자체 단체장, 지방의원 등 4대 선거를 치러 제 7공화국을 완성하겠다"고 주장했다.
이날 이 공동대표는 행정제도를 개편해 100만 규모의 광역자치정부를 만들어 100조 원의 예산을 편성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1년 안에 한반도 평화조약을 체결하고 남북고속철도와 고속도로 추진으로 자유왕래와 동북아 평화기반을 다지는 등 한반도 평화 안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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