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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경남소식] 합천군, 고교축구연맹전 개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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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연합뉴스) 경남 합천군은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과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 개최를 위한 협약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협약으로 국내 고등학교 축구팀 수십 곳이 참가하는 연맹전은 2017년 추계대회부터 2019년 춘계대회까지 합천에서 총 4차례 열리게 된다.

합천에서 개최될 연맹전은 오는 8월 합천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시작한다.

군은 지난해 10월에는 한국여자축구연맹과 2017년∼2020년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유치 협약을 한 바 있다.

군은 대회기간 참가 선수와 가족들이 관내에 장기 체류함으로써 식당·숙박업소 등 서비스업에서 매년 20억원 이상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남교육청·도의회, 모의의회 운영 협약

(창원=연합뉴스) 경남도교육청과 도의회는 21일 도의회 2층 상황실에서 모의의회 운영을 위한 협약을 했다.

협약은 학생들이 의회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주의 의식을 기르도록 돕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도의회는 향후 학생들이 의장 선거, 전자투표를 통한 의안처리과정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도교육청은 모의의회 참여 학교 신청을 받는 등 지원업무를 맡는다.

모의의회는 도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교실 밖 현장 체험을 통해 민주주의 절차를 배울 수 있는 학교문화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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