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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귓속말' 이상윤·이보영, 껴안은 배경은?…형사 역 맡은 이보영, 놀라운 액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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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귓속말 포스터 촬영 현장 네이버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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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귓속말' 이상윤과 이보영의 포스터 촬영현장이 화제다.

지난 12일 네이버TV에 "이보영, 이상윤의 귓속말 포스터 촬영 현장"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이상윤은 정장을 입고 진지한 표정으로 이보영을 바라보거나 안고 있는 장면이 연출돼, 눈길을 끌었다.

SBS 드라마 '귓속말'은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로, 결국 연인으로까지 발전하는 두 남녀가 인생과 목숨을 건 사랑을 통해 법비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내용이다.

한편 이보영은 '귓속말'을 통해 3년 만에 컴백했다. 극중 권력에 짓밟힌 형사 신영주 역을 맡았고 아버지의 무죄를 밝히기 위해 힘겹게 고군분투한다. 이보영의 거침없는 활약이 예상되는 가운데, 오늘 21일 '귓속말' 제작진은 남자들과 격렬한 몸싸움을 펼치는 이보영의 촬영 스틸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보영은 긴급한 상황에 놓인 듯했다. 자신보다 몸집이 큰 남자, 그것도 위협적인 칼을 지닌 남자와 격투를 벌이는 모습이다. 그녀가 이를 악 문채 저항하는 모습과 그녀의 뒤로 달려드는 수십 명의 남자들의 모습이 보여, 도대체 어떤 상황인지 궁금하게 만든다. 무엇보다 이전에 보여준 모습과 다른 이보영의 거친 액션과 눈빛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은 3월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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