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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유성구, 2017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단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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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유성구청 전경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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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뉴스1) 조선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1일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를 열고 2017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의 지원대상 단지를 최종 결정했다 .

구에 따르면 노후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대정동 드리움1단지 등 9개 단지에 1억5000만원, 공동체활성화 지원사업으로 계산동 학하리슈빌 등 26개 단지에 1억1000만원 등 모두 2억6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선정된 단지는 최대 2000만원 한도로 대규모 단지는 총 사업비의 50%까지, 150세대 미만 영세단지는 총 사업비의 7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노후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준공 1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의 단지 내 도로, 보도, 보안등, CCTV 보수 등 공용시설물 보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동체활성화 지원사업은 소통게시판 운영, 주민화합축제, 벼룩시장 개최 등 주민참여사업으로 진행되며 구는 이 사업에서 지원단지별 1명씩 공동체 활성화 리더를 추천받아 관련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입주민들과 동아리를 구성해 주민 관심사항을 반영한 사업을 개발, 오는 5월께 공모와 심사를 거쳐 2차 공동체활성화 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 지원사업은 다양한 주민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지난해의 미흡한 점을 대폭 개선해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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