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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천안인애학교, 꿈과 끼를 키우는 토요 배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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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문용 기자]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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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인애학교(교장 장동선)에서는 지난 18일부터 꿈과 끼를 키우는 토요 배움터가 실시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유ㆍ초ㆍ중ㆍ고 재학생 중 신청자를 받아 실시된 토요 배움터는 18일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23일까지 총 33주 운영된다.

이번 토요 배움터에는 초등학생 5명, 중학생 4명, 고등학생 5명 총 14명의 학생들이 2반으로 나뉘어 9시 부터 12시 10분까지 4시간 동안 공예활동과 스포츠활동에 번갈아 가며 참여하게 된다.

담당강사로 문화예술교육진흥원 공예 강사와 천안시생활체육협회 스포츠 강사와 더불어 본교 선생님이 강사로 함께하여 분야 별 전문화된 교육과 학생의 개별화된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이 이루어 졌다.

앞으로 공예반에서는 다양한 미술 및 조작 놀이 활동과 공예활동이 실시되고, 스포츠반에서는 학생들의 기초 체력 증진을 위한 요가 및 이동ㆍ 비 이동ㆍ도구 활용 등의 체육 활동이 실시 될 예정이다.

토요 배움터를 신청한 고등학생들은 "토요일에 학교에 와서 친구들과 공예도 배우고 운동도 함께 해서 정말 재미있다"며 활동 하는 내내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했다.

천안인애학교 관계자는 "앞으로 토요 배움터를 통해 우리 학생들의 꿈과 끼가 쑥쑥 자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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