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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대전 안전체험버스 구축·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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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순 기자]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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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체험버스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학교현장에서 이뤄지는 체험중심 안전교육을 지원키 위해 이동식 안전체험버스를 구축하고 21일 대전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시승식을 가졌다.

안전체험버스는 지난 2월 초 사업비 5억5천만원을 들여 제작ㆍ완성됐으며, 대전시교육청은 차량 제작을 위해 자체 T/F팀을 구성ㆍ운영했고,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제공한 표준모형에 근거해 안전체험버스를 설계했다.

또한, 안전교육 7대 표준안에 근간해 내부체험과 외부체험 공간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고 내부체험 공간에서는 지진, 생활안전, 화재대피와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외부체험 공간에서는 소화기와 완강기 탈출 체험교육이 가능토록 프로그램을 배치했다.

완성된 차량은 이달 시범운영과 평가를 거친 후 3월 말부터 학교의 신청을 받아 운영할 계획이며, 주요 이용대상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이고 차량운영을 소방본부에 위탁해 안전 전문가인 소방관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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