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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인천소식]시, 불법현수막 관·경 합동단속 강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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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인천시, 불법현수막 관·경 합동단속 강화

인천시는 21일 군·구청, 경찰청 등과 합동 대책회의를 갖고 불법현수막 단속을 강화키로 했다.

시는 우선 선제적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상시 감시제를 도입하고 수거보상제를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주말·공휴일 게릴라식 불법 현수막 설치를 막기위해 합동단속반 운영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무원와 일반 시민 등이 스마트폰에 '생활불편신고' 앱을 설치, 불법광고물 등을 신속히 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키로 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 버스정류장 설치 확대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올 송도·청라·영종 등 경제자유구역내 버스정류장 설비가 대폭 확충된다고 21일 밝혔다.

IFEZ는 상반기 송도지구에 버스정류장 30여 곳을 신설키로 했다. 현재 해당지역에는 버스정류장 106곳이 설치돼 있다.

청라와 영종, 미단시티의 경우 현재 인천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노후시설 점검, 시설 확충 등 관련 사업을 진행 중이다.

IFEZ는 전수조사를 통해 필요한 지역에 버스정류장이 확충될 수 있도록 사업자와 협의할 계획이다.

특히 신설 버스정류장 가운데 25곳에 버스정보 안내기를 설치, 운행 정보 등을 실시간 제공키로 했다.

◇인천선관위, 공정선거지원단 발대식 개최

인천시 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남동구청에서 '제19대 대통령선거 공정선거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시·구·군 선관위 소속 공정선거지원단 200여명이 참가했다.

시 선관위는 공정한 선거를 위해 총 500명 규모의 전담반을 구성, 불법 선거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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