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8 (화)

강원도, 22일 새봄맞이 민·관·군 합동 국토대청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홍천소방서 제공)2016.7.26/뉴스1 © News1 박태순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강원=뉴스1) 신효재 기자 = 강원도는 새 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운동'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겨우내 쌓여 있던 묵은 쓰레기와 우수로 등에 투기된 담배꽁초, 도로변·공터·하천 등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투기 행위를 단속한다.

이를 위해 도로변 쓰레기 및 제설모래 청소, 관광지 환경 정비, 하천·공터 쓰레기 집중수거 처리 등 정화활동을 추진하고 강원환경감시대를 투입해 쓰레기 불법투기 및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도는 세계 물의 날을 일제 대청소의 날로 정해 공공기관, 사회단체, 시민, 군부대 등이 함께 참여하는 대청소를 실시하고 마을 등 생활 주변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31일까지 벌이는 국토대청소 운동기간에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쓰레기 감량 및 자원 재활용 운동,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캠페인 등 밝고 깨끗한 강원 만들기 홍보 활동을 할 것이다"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등으로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청정하고 아름다운 강원도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shj971120@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