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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건설공제조합, 역대 최대 실적에 915억 현금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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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이 조합원을 상대로 역대 최고 수준의 현금배당을 실시합니다.

건설공제조합은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111회 정기총회를 열고 2016년도 결산안을 확정했습니다.

공제조합은 지난해 건설 수주 감소 등 어려움 속에서도 전년 동기대비 82.9% 증가한 1천72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습니다.

조합은 이 가운데 915억원을 조합원에게 현금 배당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조합 설립 이래 최대 실적이며 최대 배당액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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