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심위위원회에서 동상동 마마맨션 외 23개 단지에 아파트 벽체 균열 및 도색 공사비 일부를 지원하는 것을 비롯, 단지 내 도로 및 주차장 포장, 담장 보수, 옥상 방수, LED조명, CCTV 교체 등 유지관리 분야에 총 6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특히 지난해 경주시 지진 여파에 따라 건축물 균열 보강 및 담장 보수공사를 중점 지원 사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위원회 결정으로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노후 시설로 인한 공동주택 입주자의 주거 불편을 대폭 해소해 입주자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등 입주민의 주거수준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임원식 공동주택관리과장은 "올해는 관련 조례를 개정해 그간 지원받지 못한 공동주택 단지를 신규 지원하는 등 보다 많은 공동주택 단지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보조금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채열 oxon99@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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