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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전북경진원, ‘원 테이블 원 플라워’ 운동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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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경.(뉴스1 DB)©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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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박효익 기자 =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 이하 경진원)은 청탁금지법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원 테이블 원 플라워’ 운동에 동참한다고 21일 밝혔다.

‘원 테이블 원 플라워’ 운동은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사무실 책상 하나에 한 개의 꽃을 키우자는 운동으로,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크게 위축된 꽃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꽃 가게 및 화훼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 화초를 가꾸는데 따른 정서적 안정감을 기하자는 취지다.

경진원은 다음달부터 진흥원을 찾아오는 민원인에게 꽃 한송이씩을 선물로 전달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홍용웅 원장은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화훼산업이 직격탄을 맞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작은 도움이 되고자 ‘원 테이블 원 플라워’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이 운동이 범 시민운동으로 더욱 확산돼 지역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whi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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