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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박근혜 조사]서울중앙지검은 ‘개점 휴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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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검찰 특별수사본부에게 피의자 조사를 받고 있는 서울중앙지검은 21일 사실상 민원 업무를 중단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4시쯤부터 서울중앙지법 방향인 동편 출입구에 차량이 드나들 수 있는 대문은 닫아둔 채 쪽문만 겨우 열어놨다. 이 문을 통해서도 검찰 직원과 기존에 등록된 취재진 등 신분증을 제시해야 청사를 출입할 수 있다.

박 전 대통령 조사가 진행되는 서울중앙지검 청사 내부는 직원을 제외하고는 출입을 통제하는 중이다. 청사 2층에 있는 식당도 외부인은 이용하지 못하게 했다. 고소·고발 사건 등을 접수하는 민원실 입구는 셔터를 내려뒀다.

경향신문

21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종합민원실이 있는 서문에 셔터가 내려져 있다. 김경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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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학 기자 gomgo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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