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 정화 [연합뉴스 자료 사진] |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21일 영덕군 로하스지원센터에서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하고 수질 개선과 맑은 물 보전에 힘쓴 기업과 기관·단체 등을 시상했다.
유엔은 1993년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선포했다.
우리나라는 물 소중함을 알리고 물 절약을 홍보하기 위해 1995년부터 기념행사를 하고 있다.
또 오는 9월 경주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7'과 '제1차 아시아 국제물주간' 성공에 힘쓰기로 했다.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시·군에서도 물 사랑 캠페인, 하천 정화 등 다양한 맑은 물 보전활동을 했다.
경북도는 올해 맑은 물 공급, 수질 개선 등에 4천700억원을 투입한다.
우병윤 경제부지사는 "올해부터 3개 시·군에 1천억원을 투입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물관리 선진화를 선도할 것이다"며 "세계 70개국에서 1만5천여명이 모이는 국제물주간과 아시아 국제물주간 행사 성공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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