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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외교부, 23일 '트럼프 新행정부 통상정책' 주제로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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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국제통상학회와 공동개최…국민 누구나 참여가능

뉴스1

© News1 안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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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라현 기자 = 외교부가 오는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사)한국국제통상학회와 공동으로 '트럼프 신행정부의 통상정책이 가지는 정무·경제·지정학적 함의'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외교부는 21일 이번 세미나를 통해 미 행정부의 대한(對韓) 통상정책 및 우리의 대응 방안에 대해 보다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코엑스 E5홀(3층)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Δ미국의 아태 경제 통상정책 분석 Δ대한 통상정책 전망 및 업계 대응방안 등 총 두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박태호 서울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첫번째 세션에는 이시욱 KDI정책대학원교수, 정철 KIEP 무역통상본부장, 최원목 이화여대 교수가 패널로 참여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안세영 서강대 교수가 사회를 보며, 고준성 KIET 선임연구위원, 김영한 성균관대 교수, 최석영 전 제네바대표부대사, 강인수 현대경제원구원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이번 세미나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외교부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수렴된 학계 및 민간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우리의 대미 경제외교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로 참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greenao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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