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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광양시, '시민 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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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국제뉴스) 김대석 기자 = 광양시가 가족의 생활 지침서인 가훈을 보급하기 위해 시청 민원실에서 27일부터 이틀간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를 한다.
국제뉴스

광양시가 27일부터 가훈써주기를 한다.

광양시가 27일부터 가훈써주기를 한다.

한국가훈연구원 양태상 원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행사는 시민이 직접 준비한 가훈이나, '초심불변(初心不變)-늘 처음처럼 변함없이' 등 20여 가지의 가훈을 써준다. 현장에서 표구 액자 구입도 가능하다.

정산(正山) 양태상 원장은 국전에 2회 입선한 경력을 가진 작가로, 지난 20여 년 동안 전국 관공서, 병원, 금융기관 등 많은 기관에서 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를 펼치며 가훈 보급 운동에 힘써왔다.

서명자 민원지적과장은 "가족을 하나로 연결해 주고 화합과 사랑의 의미를 갖고 있는 가훈은 요즘과 같은 개인주의 시대에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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