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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진천산림항공관리소, 산불경보 ‘주의’→‘경계’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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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헬기 이용 공중감시체계 가동

뉴스1

지난 9일 강원도 강릉 옥계면 산계리 옥계산에서 난 산불.(진천산림항공관리소 제공)© News1

(세종ㆍ충북=뉴스1) 김정수 기자 = 건조특보가 지속되고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충북 진천산림항공관리소가 산불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발령했다고 21일 밝혔다.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이에 따라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에 논·밭두렁 태우기와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발생 예상지역을 중점으로 헬기를 이용한 산불계도와 공중감시체계 가동에 들어갔다.

산불발생시 산림항공기(초대형 1대·대형 3대)의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산불현장 30분 이내 도착 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운영해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유창용 소장은 “전국적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라며 “산림주변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 산림 내 인화물질 소지·취사금지, 소각행위를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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