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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팝업차트]D-1'프리즌' 韓영화 예매율 1위, 극장가 구원투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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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소담 기자]'프리즌'이 압도적인 기세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3월 극장가 한국 영화 구원투수의 면모를 과시했다.

영화 '프리즌'(감독 나현/제작 큐로홀딩스)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예매율 집계에서 21일 오후 1시20분 기준, 예매율 17.3%로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 주춤했던 한국영화의 구원투수로서의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다. 사전 예매량은 1만7,655장을 넘어섰다.

'프리즌'의 이 같은 흥행 전조는 한석규, 김래원을 비롯한 연기신들의 역대급 열연과 엣지 넘치는 설정에 찬사를 보낸 언론의 호평에서도 예고된 바 있다.

이처럼 상식을 뒤엎는 설정, 디테일하고 탄탄한 스토리, 명배우들의 빈틈없는 열연으로 범죄 오락 액션영화의 끝판왕으로 등극한 영화 '프리즌'은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22일 전야개봉 당일 깜짝 무대인사, 개봉 주 주말 대구-부산 무대인사까지 확정 지으며 흥행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23일 개봉하는 손현주, 장혁, 김상호 주연 영화 ‘보통사람’(감독 김봉한/제작 트리니티 엔터테인먼트)은 예매점유율 6.6%, 사전 예매량 6,730장으로 전체 3위를 달리고 있다. ‘히든 피겨스’는 예매점유율 2.4%, 사전 예매량 2,495장으로 5위에 올랐다. 전체 예매율 1위는 ‘미녀와 야수’로 점유율 40.8%, 예매량 4만1,683장을 기록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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