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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동래교육지원청, 2500여명 학생 '생명울타리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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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동래교육지원청 Wee센터는 금정구정신건강증진센터와 함께 4개월여 동안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친구를 부탁해∼♥, 함께 만드는 생명울타리교육' 주제로 생명존중 마음을 길러주는 교육을 하고 자살예방 집중교실인 '틴틴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3일 부산정보관광고를 시작으로 7월 14일까지 관내 중ㆍ고등학교 학생 2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동래Wee센터는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지난 14일 금정구정신건강증진센터와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상웅 교육장은 "이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생명존중 마음을 길러주고, 서로를 울타리처럼 지켜주는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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