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당 1500만원 ~ 3000만원 이내, 총 4억원 지원
SW·IT 기업맞춤형 성장 지원사업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한 기업수요 맞춤형 지원으로 근로환경개선지원과 기업수요지원으로 나뉜다.
근로환경개선지원은 도내 SW/IT기업의 노후 시설에 대한 개·보수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지원해 근무자들의 근무 만족도와 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이다.
기업수요지원은 각 기업이 현재 필요로 하는 항목을 반영해 홍보물제작지원, 마케팅지원, 국내외 전시회 참가지원, 시장동향조사, 중앙 R&D컨설팅, 교육지원, 특허등록 및 인증취득지원, 시제품 제작 및 상품화지원 등 전 분야에 맞춤으로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도내 SW기업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SW산업의 성장과 SW강소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5년 15건 지원을 시작으로 2016년 19건, 2017년에는 26건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규모는 기업 당 1500만~ 3000만원 이내로 총 4억원 규모다.
공고일 기준 업력 1년 이상 전북에 소재한 SW·IT관련 기업(도내 대학 및 연구소 등과 컨소시엄 가능)이 지원대상이다. 사업기간은 4개월 이내이나 지원항목별 사업기간이 조정될 수 있으며 선정절차는 서면검토와 발표평가 등을 거친다.
신청은 다음 달 17일까지 전북도청과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를 통해 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전라북도 SW기업들의 사업추진과 전라북도 SW산업의 활성화에 차질이 없도록 기업들의 수요 및 애로사항에 귀 기울여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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