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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전북도-전북테크노파크, SW·IT 기업맞춤형 성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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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당 1500만원 ~ 3000만원 이내, 총 4억원 지원

전주/아시아투데이 나현범 기자 = 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TP)가 지역내 소프트웨어와 IT기업 육성을 위해 2017년 ‘SW·IT 기업맞춤형 성장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SW·IT 기업맞춤형 성장 지원사업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한 기업수요 맞춤형 지원으로 근로환경개선지원과 기업수요지원으로 나뉜다.

근로환경개선지원은 도내 SW/IT기업의 노후 시설에 대한 개·보수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지원해 근무자들의 근무 만족도와 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이다.

기업수요지원은 각 기업이 현재 필요로 하는 항목을 반영해 홍보물제작지원, 마케팅지원, 국내외 전시회 참가지원, 시장동향조사, 중앙 R&D컨설팅, 교육지원, 특허등록 및 인증취득지원, 시제품 제작 및 상품화지원 등 전 분야에 맞춤으로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도내 SW기업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SW산업의 성장과 SW강소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5년 15건 지원을 시작으로 2016년 19건, 2017년에는 26건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규모는 기업 당 1500만~ 3000만원 이내로 총 4억원 규모다.

공고일 기준 업력 1년 이상 전북에 소재한 SW·IT관련 기업(도내 대학 및 연구소 등과 컨소시엄 가능)이 지원대상이다. 사업기간은 4개월 이내이나 지원항목별 사업기간이 조정될 수 있으며 선정절차는 서면검토와 발표평가 등을 거친다.

신청은 다음 달 17일까지 전북도청과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를 통해 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전라북도 SW기업들의 사업추진과 전라북도 SW산업의 활성화에 차질이 없도록 기업들의 수요 및 애로사항에 귀 기울여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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