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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공주시, 대형공사장 환경정책실명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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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국제뉴스) 신만재 기자 = 공주시가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따른 환경민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대형 공사장에 대한 환경정책실명제를 전격 추진한다.이번 환경정책실명제는 지속적ㆍ반복적인 환경민원 발생의 원인이 되는 1만㎡이상 공사장 및 환경영향평가사업장에 대해 건설공사장의 공사현황, 비산먼지 및 소음ㆍ진동 발생 실태, 환경 오염발생 억제시설 설치내역, 공사 책임자 등을 표기한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는 제도이다.

또 지역 주민의 알권리 충족은 물론 사업주에게는 환경오염저감시설을 자율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민ㆍ관ㆍ사업주가 자율감시체계를 구축해 지속ㆍ반복적인 환경오염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대형공사장 환경정책실명제 정착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대상사업장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담당자가 현장에 직접 찾아가 사업의 취지를 설명 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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