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옥천면, '새봄맞이 대청소' 실시

<사진제공=양평군>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경기 양평군 옥천면은 21일 오전 7시 깨끗한 면내 환경조성을 위해 사탄천 및 면소재지 등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새봄맞이 대청소에는 부군수, 이장, 새마을지도자협의회(남여), 의용소방대 (남여), 양평농협옥천지점, 옥천파출소, 옥천우체국,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화랑여단 등 군부대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사탄천변, 면소재지 도로, 공한지 주변 쓰레기를 정리했다. 아울러, 주위 주민들에게 분리수거 및 쓰레기 분리배출 처리방법에 대해 홍보하는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이날 대청소에 동참한 김성재 부군수는 "깨끗한 옥천 만들기에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바쁜 상황에서도 대청소에 동참해 준 면민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권오실 옥천면장은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관심을 가지고 쾌적하고 깨끗한 면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