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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영월문화재단, ‘찾아가는 동강마을 방송국'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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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강원 영월군청 전경. 2015.9.11/뉴스1 © News1 하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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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뉴스1) 하중천 기자 = 강원 영월문화재단(이사장 박선규)은 ‘찾아가는 동강마을 방송국’이 ‘2017 문화가 있는 날 지역 특화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영월 읍면에 라디오부스를 설치하고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의 공연을 중심으로 공개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각 읍면별 이장, 지역 대표, 주민 등이 직접 취재를 통해 방송을 진행하는 주민소통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가 있는 날 지역 특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지역 문화예술단체나 문화기획자 등이 지역 특색에 맞게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주관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동강에 라디오 스타가 떴다!’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강희신 영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영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힘입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올해에는 영월 각 읍면으로 방송 지역을 확대하는 만큼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lmalm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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