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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대전소식] 대전소방본부 '소방안전 위법행위' 불시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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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전통시장서 화재예방 캠페인하는 대전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대전시 소방본부는 최근 잇따르는 전통시장 화재 예방과 소방안전 관련 위법행위 근절을 위해 특별 불시단속을 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단속방식을 예고 없는 불시단속으로 변경해 5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화재 시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청소년 이용시설(학원, 독서실) 등을 중점적으로 할 예정이다.

대전시 다양한 결핵 예방활동

(대전=연합뉴스) 대전시는 오는 24일 제7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의 필요성과 경각심을 알리는 다양한 결핵 예방활동을 펼친다.

시는 22일 대전역 광장 인근(노루표 페인트 주차장)에서 결핵 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함께 취약계층인 쪽방 거주자와 노숙인을 대상으로 무료결핵 검진을 한다.

또 24일에는 5개 구 보건소, 결핵 협회와 합동으로 오후 2시부터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기침 예절과 잠복 결핵 바로 알기 리플릿, 홍보물 등을 배포하는 캠페인과 무료결핵 검진도 할 예정이다.

올해 대전시는 5개 구 보건소를 통해 결핵 발병 시 전파 가능성이 큰 어린이집, 의료기관, 아동복지시설 등 집단시설 종사자 1만2천963명에 대해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무료 잠복결핵 검진도 할 계획이다.

대전시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 이행실태 조사

(대전=연합뉴스) 대전시가 지역 건설기계 대여업 종사자 권익 보호를 위해 공사현장의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 이행실태를 22일부터 조사한다.

시는 자치구, 건설기계협회와 함께 공사현장에서 사용되는 덤프트럭, 굴삭기, 크레인 등 건설기계에 대해 시공업체와 대여업체 간 임대차 계약이 제대로 체결되는지를 28일까지 점검한다.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건설기계관리법'에 의해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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