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이재민 구호물자, 방역물자, 읍면동 수방자재 등을 사전 비축ㆍ관리하고, 민ㆍ군ㆍ유관기관의 지원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사전에 파악해 재난관리자원에 대한 긴급동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우기 전, 주요 도로변 배수로를 정비해 집중호우 시 도로 침수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폭염에 대비해 홀로 계시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폭염대책 기간(5월 15일~9월30일) 동안 재난도우미 확보 및 방문 관리와 더불어 경로당, 마을회관 등 무더위쉼터에 대한 냉방비 예산 확보, 냉방시설 정비 등 폭염 대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앞으로 생활주변 재해에 취약한 부분을 지속 점검해 미흡한 부분은 개선해 나가고, 재난 예ㆍ경보시스템을 활용한 신속한 상황전파 및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해 올 여름 예상되는 태풍과 국지성 호우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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