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31일 중남미 제약·의료기기 진출 전략 포럼

[라포르시안] 중남미 제약.의료기기 진출 전략을 모색하는 포럼이 오는 31일 오전 9시 30분 서울 티마크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 포럼은 보건복지부, 외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포럼에서는 중남미 보건의료정책 담당자 초청 연수프로그램인 '2017 K-Pharma Acadmy'의 일환으로, 중남미 6개국(멕시코, 코스타리카, 페루, 칠레, 브라질, 아르헨티나) 보건의료정부기관 담당자가 나와 자국의 제약.의료기기 관련 제도 및 정책을 설명한다.

각 국가 보건의료정책 인허가 담당자들은 제품 등록 관련 최근 이슈부터 주요 보건의료정책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이어 개최될 G2B 파트너링에서는 우리 기업과 중남미 인허가 담당자 간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진흥원 관계자는 "중남미 정부 관계자와 국내 제약.의료기기 관련 기업과의 네트워크 구축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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