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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홍성군, 올해 주요간선도로 정비 105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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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홍성군청



홍성/아시아투데이 배승빈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올해 105억원을 투입해 도로 파손 및 노후로 인해 도로이용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주요 간선도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은하 장곡리~광천 벽계리 확·포장공사 2.7㎞ 15억원 △구항면 태봉리 선형개량공사 130m 1억원 △은하면 대천리 도로정비 200m 2억5000만원 등 3개 노선에 18억5000만원을 투입한다.

또 14개 노선 농어촌도로 확장·포장에 65억원을 투입한다.

계속사업으로 △갈산 동성리 120m △장곡 신풍리~광천 광성리 1320m △금마 월암리~홍동 수란리 연결도로공사 550m는 올해 말까지 공사를 완료 예정이다.

착공 예정인 △광천 대평리~운용리 420m △광천 벽계리~상정리 1000m △장곡 도산리 500m △홍성 고암리 200m 등도 올해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장곡 3.1 공원 진입도로, 구항 공리~오봉리 확포장공사는 설계에 착수했다.

주민설명회와 의견수렴 등을 거쳐 보상 절차를 진행 및 계획 중인 △홍동 금평리~문당리 △갈산 동산리~구항 공리 △홍동 문당리~장곡 지정리 △홍북 상하리 △은하 화봉리 등 5개 노선은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본격 착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노인보호구역 개선,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군도·농어촌도로 보수, 과속방지턱 설치·보수, 교량보수·보강, 차선도색 등 도로 유지보수에 21억원을 투입한다.

육헌근 군 도로팀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망 구축으로 지역균형 발전, 주민 편익,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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