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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군산시보건소, 매주 수요일 건강클럽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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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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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군산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해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등에 대한 건강진단결과 유소견자와 만성질환관리예방 건강 상담을 요하는 환자 및 가족 대상으로 "똑똑한 환자되기 건강클럽"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건강한 혈관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똑똑한 환자되기 건강클럽"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동안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운영되며 첫째 주 고혈압의 이해와 합병증 예방법 둘째 주 당뇨 관리 및 식이요법 셋째 주 이상지질혈증 관리방법 넷째 주는 금연ㆍ절주ㆍ신체활동ㆍ스트레스관리 등 건강생활실천을 교육한다.

교육 후에는 혈압ㆍ혈당ㆍ콜레스테롤을 무료로 측정해 주며 그 결과를 기반으로 건강 상담을 실시 건강생활 실천 및 질병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질병 위험이 크고 주요 사망원인으로써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의 적절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본 건강클럽을 통해 참여자들이 심뇌혈관질환예방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여 만성질환관리에 대한 자신감과 자가관리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 보건소 방문보건계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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